2050년 전세계 사망원인 1위로 전망이된 이 질병은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 기도가 좁아지고 폐가 파괴되는 질환인 만성폐쇄성폐질환 입니다. 직업적으로 유해가스에 노출되거나, 실내외 오염된 공기, 흡연등으로 인하여 기관지와 폐에 염증이 발생하여 생기는 병 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에 전세계 10대 사망원인을 발표하면서 위험수준이 높은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에 이은 사망원인 3위에 만성폐쇄성폐질환을 꼽았습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국내에 45세이상 성인 5명중에 1명, 65세 이상 노인 3명중에 1명이 앓고있을 정도로 흔하여 2050년 전세계 사망원인 1위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증상은 초기에는 증상을 못 느끼는 환자들이 대부분으로 기침과 호흡곤란이 흔한 증상이지만 천식이나 심부전, 폐암등 다른 질환에서도 이런 증상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구분이 필요한데요.
오래가는 기침, 계속되는 가래 호흡곤란등이 나타나 다른 질환으로 착각할 수 있는데, 예방과 조기검진이 필요한 중요한 질환이 되겠습니다.
예방, 치료방법
금연을 하는것이 1순위. 급성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사망률이 높습니다. 폐기능 감소를 늦출수있고 간단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금연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40세가 넘어가면 1년에 한번씩은 흉부의 엑스레이를 찍고 매년 사진을 비교하는것만으로도 폐건강을 확인할 수 있으니 꼭 체크해두시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시국에 폐건강은 매우 중요한 자리매김을 하였는데요. 폐기능 저하가 되지않기위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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