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할때에는 간식이란게 참 곤욕이죠. 먹고는 싶은데 살은 찔거같고 살안찐다고 하는 간식들은 맛이 없고..
물론 많이들 알고계시는 내용이지만 한번 더 정리해볼게요.
샐러리줄기,당근, 오이, 방울토마토 같은 전문이 없는 채소류를 먹는게 좋다.
사실 이건 많이들 알고있는 식품이죠. 실제로 배가고프면 방토 몇알을 먹었다던지 오이를 싸가지고 다녔다든지 하는 이야기는 엄청 많을거에요. 하지만 그런것들이 다이어트에 좀더 효과적이기도 하죠. 과일이나 야채에도 탄수나 당질, 전분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성분이 없는 샐러리 줄기나 당근, 오이, 방토같은 채소류로 간식을 즐겨보는거에요. 방울토마토는 요즘 스테비아 토마토라고해서 설탕이 아닌 대체식품인 스테비아도 나오고있는데요. 저또한 먹어봤는데 일반 토마토보다 훨씬 달고 맛도 좋아서 계속먹게됩니다. 하지만 설탕대체라고해서 또 너무 많이 섭취하면 안되겠죠? 일주일은 스테비아토마토를 먹었다면 그 다음 일주일은 일반 토마토나 당근, 또는 오이등으로 대체하여 기간을 두고 가끔 먹어주는것도 좋을 방법입니다.
마그네슘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견과류를 먹자.
견과류는 많이 알려져있다 시피 좋은 간식류 입니다. 견과류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나 마그네슘등은 우리 몸의 지방을 태워주고잘빠지는 체질로 만들어주는 고마운 식품인데요. 하지만 포화지방이 많으니 먹는양은 주의하도록 해야합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되려 지방이 쌓일수도 있으니까요~ 1회 20~30g씩 하루 최대 2번까지 먹으면 적당량 이라고해요. 그리고 요즘 아몬드나 하루견과 같은 파우치로 된 상품들도 많이 나오는데 그중 건포도가 들어있는 건 거르는게 좋습니다. (당질때문)
녹차
탄닌이라는 성분때문에 당류를 배출시키는 아주 좋은일을 합니다. 녹차는 여러모로 좋은 식품인데요.
간식이나 하루중 따뜻한 녹차로 입을 심심하지 않게 해주는것도 좋습니다. 녹차가 좋다고 하여 녹차라떼나 녹차아이스크림등을 드시는분들도 계신데 그렇게 되면 다른 당성분이 함께 들어갈수있으니 되도록이면 따뜻한 차나, 미온수의 물에 녹차를 우려내어 물처럼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때로는 아침식사때 요거트를 드시는분이라면 녹차가루를 살짝 뿌려 드시는것도 좋을 방법이겠네요.
다이어트하려면 식단이나 운동을 빡세게 해야한다. 네 맞습니다. 하지만 모든것을 안먹고 참으며 하는
스트레스가 많은 다이어트는 되려 몸을 상하게 합니다.적당량의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 음식으로 하루 적정량을 섭취해도 좋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다이어트중 간식을 먹어주는것이 좋을거에요. 위의 말씀드린 식품외에도 변비에 좋은 건자두를 요거트와 함께 소량 먹는다든지 다크초콜릿을 한두알정도 입이 심심할때 드셔도 좋습니다. 평생 살면서 아예 안먹고 살껀 아니기에 천천히 좋은 식품들 섭취하며 다이어트해보는거에요! 저또한 실천해야할 부분이라 ㅎㅎ;; 모든 다이어터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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