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최고시다

겨울철 보양식 명태, 단백질 가득 채워줘요!

이스토리 2022. 1. 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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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는 사실 우리에게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친근한 음식중에 하나인데요. 제철 명태의 그 맛과 영양은 말할수없을정도로 좋다고 합니다. 산란기인 1월과 알이 꽉찬 명태의 맛이 엄청 좋다고 하는데요. 영양가득하고 단백질 풍부한 명태에 대해 알아봅니다.


비린내가 적고 담백하다. 깔끔한 맛이 있으며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헬스보충제라고도 부르는 이 명태는 달걀보다 앞선 고급 단백질로 근육이 강화되는 큰 효과가 있다.
활동략과 운동이 적어지는 겨울철에 먹기 아주 좋은 제철 명태. 보양식중 단연 최고!




"단백질뿐만이 아니라, 자양강장제의 주성분인 타우린도 풍부"

간의 부담을 줄이는데 효과가 좋다고 하는 타우린성분이 있는 명태, 필수 아미노산인 리신과 메티오닌도 함유되어있어
간보호와 기능강화까지 도움을 주. 천연 간 해독제로도 사용되고 있다고 하죠. 음주한 다음날 황태나 북어를 해장국으로 먹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체내에 쌓인 독소나 중금속을 소변으로 배출시켜주는 좋은 역할도 하고있어 명태의 장점은 아주 많습니다.

명태의 다양한 이름에 대해 저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말리는 방법과 보관법에 따라 이름도 다양하다고 하죠.
명태를 갓 잡아서 싱싱한 상태를 생태, 얼린것은 동태, 40일간 얼렸다 말렸다를 반복 20번정도 한것이 황태라고 합니다.
북어는 명태를 60일 정도 건조시킨 상태를 말하며, 코다리는 내장을 빼서 말린 반건조 상태의 것이구요. 노가리는 명태의 치어로 바짝 말려서먹는 술안주입니다. 다양한 명태의 이름, 외우지 않고서는 조금 어렵네요 ㅎㅎ우리내 어머니들은 어찌도 잘 아시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명태는 속과 겉을 모두 먹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만능생선인데요. 머리와 뼈로 육수를 낼수있고 껍질은 콜라겐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주름을 방지하고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하죠. 껍질은 말려서 볶아 먹기도 한답니다. 내장과 아가미는 젓갈을 담가 먹기도 하고 명태의 눈알은 비타민A가 풍부해 눈건강에 효과가 좋다고 해요.

 

 

맛있는 명태! 고르기 팁

  • 몸통을 비틀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것이 좋다.
  • 몸통이 굽지 않고 곧은 상태의 것이 좋다.
  • 등에 윤기가 흐르며 배에는 약간의 하얀색을 띈다
  • 비늘이 많으며 광택이 반들반들 나느것을 고르자.
  • 눈알이 맑고 아가미가 선홍색이면 굳!
  • 내장이 흘러나오지 않은것을 선택하자.

    겨울철 보양식 명태. 천연 건강식품이니만큼 즐겨 먹으며 부족했던 단백질의 보충도 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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